1. KODEX 고배당
2. TIGER 코스피 고배당
3. 기타 고배당 ETF
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통화정책,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이럴 때 고금리를 약속하는 예금으로 갈지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하여 주식을 매수할지 갈등이 됩니다. 이때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예금의 장점도 살릴 수 있는 게 배당주 투자입니다. 특히 고배당 ETF는 주식 투자 외에 배당금이 나오니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많은 배당을 주는 고배당 ETF를 소개합니다.
1. KODEX 고배당
배당일 : 분기별 배당 등 총 5회, 시가배당률 : 현재 5.5%
KODEX 고배당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도 변동성이 낮은 국내 배당주에 투자합니다. 전년도 배당수익률이 상위 30%이면서 변동성이 낮은 약 50개 종목이 편입되어 있는데요. 주요 보유 종목은 세아특수강, 대신증권우, 삼성화재우, 기업은행 등입니다.
2017년 10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분배금 포함 9.1%로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–10.8%보다는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. 연간 주당 분배금은 2020년 290원, 2021년 440원, 2022년 490원으로 점점 높아져 왔습니다.
<h2 "id=h2" data-ke-size="size26">2. TIGER 코스피 고배당
배당일 : 분기별 배당 등 총 5회, 시가배당률 : 현재 5.4%
TIGER 코스피 고배당은 우량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높은 배당률을 추구하는 기업에 분산 투자합니다. TIGER 코스피 고배당에 편입되는 종목들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요. 시가총액 상위 80%, 거래대금 상위 80%, 3년 연속 배당 실현, 3년 연속 순이익 실현 등의 기준이 있습니다.
이들 기준을 통과한 종목으로 동양생명, 현대차증권, 삼성증권, 기업은행 등을 편입하고 있습니다.
3. 기타 고배당 ETF
이 외에도 ARIRANG 고배당주(분배율 연 5.44%, 연 1회 지급), TIGER 미국 나스닥 100 커버드콜 (월 1.03%, 예상 연 분배율 8%) 등이 있습니다.
물론 지금까지 알려드린 시가배당률은 향후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. 또한 주식투자는 위 정보 외에 거시경제 상황 등을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 지금까지 고배당 ETF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